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나영석 PD가 자신의 20대 시절을 함께 한 코미디언 정선희와 30년만에 방송에서 조우한다. 반가워하는 그와 성공에도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그를 걱정하는 정선희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공개된 ‘나영석의 몽글몽글’ 예고편에서는 나영석이 정선희를 보자마자 “누나!”를 외치며 반갑게 맞았다. 그러나 그를 본 정선희는 “영석아 그렇게 성공했으면 얼굴이 좀 좋아져야 하는데 왜 얼굴에서 부내가 안 나지?”라고 짚었다.
정선희는 나영석의 볼을 어루만지며 “어쩜 그대로니?”라며 “부내가 안 나. 너 세금 때문에 감추는 거니? 얼굴에 자산의 흔적이 안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건물주라는 얘기가 있던데”라면서 PD로서 축적한 부를 일부러 감추는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아울러 정선희는 이우정 작가와 뜨거운 포옹을 나눈 뒤 “너 살 어디갔어?”라고 놀라워했다.

나영석은 KBS PD로 재직시설 ‘여걸파이브’를 통해 정선희와의 인연을 쌓았다. 2004년부터 3년 간 해당 프로그램의 조연출과 연출을 맡으며 출연자 정선희를 비롯한 이경실, 이경실, 정선희, 강수정 등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영석과 여걸 파이브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2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만날 수 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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