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무한도전의 ‘하와 수’ 콤비로 사랑받았던 정준하와 박명수가 정형돈의 ‘텃세 폭로’에 대해 라이브로 해명했다.

22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하와 수’에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박명수는 “정형돈 때문에 긴급 라이브를 한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다”며 “이번 방송은 원래 예정돼 있었다. 상반기 결산과 시청자 소통을 위해 준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정준하 역시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 얼마 전 정형돈이 출연해 ‘무한도전’ 당시 텃세가 있었다고 폭로했는데, 그것 때문에 라이브를 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사실 모든 기사와 저희가 한 이야기는 사뭇 다를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고, 정준하 역시 “그날 방송은 저희끼리 재미있자고 과하게 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형돈은 20일 유튜브 ‘하와 수’에서 ‘셋만 모여도 무도다.. 명수와 준하를 찾아온 미존개오 정형돈’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과거 ‘무한도전’ 시절을 박명수의 텃세를 떠올리며 하차를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정형돈은 영상편지를 통해 “제가 너무 폭로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명수 형은 착한 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한편, MBC 대표 예능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18년 3월 3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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