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김규원이 현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오연서와 김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김규원을 두고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 어디를 가든 누가 자기 좋아하는 것 같다고, 자기 좋아하는 여자가 꼭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규원은 “이 중에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카메라 감독을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원의 연애 근황도 공개됐다. 이상민은 “우리 예전에 봤을 때 여자친구 있었다”며 현재도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지 물었다. 김규원은 “그분과 계속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김규원은 지난해 8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교회에서 만난 연상의 여성과 1년 넘게 연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지막 키스는 이틀 전”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규원의 개인기도 이어졌다. 김규원은 키스 잘하는 사람이 하는 비트박스를 선보였지만 기대만큼 반응을 얻지 못하자 “이래서 내가 안 한다고 했잖아요”라며 망연자실했다.

탁재훈은 “그분에게 키스 비트박스 한 적이 있냐. 따귀 맞을걸?”이라고 장난스럽게 도발했다. 이에 김규원은 “정신을 못 차리던데요? 이거 다음에 더 고급 스킬이 있다”며 진공청소기 느낌의 비트박스까지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김규원의 팬이라고 밝힌 오연서도 그의 개인기에 웃음을 터뜨렸다. 오연서는 “저 오늘 너무 즐겁다. 집에서 개그나 웃긴 짤을 많이 보는데, 지금 그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규원은 연애 근황부터 개인기까지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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