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문희준이 외출 후 돌아오며 아내 소율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택시 타고 다녀왔다”며 의기양양하게 종이 가봉을 건넸다. 소율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상자를 열자, 그 안에는 노란색 크림으로 장식된 독특한 비주얼의 디저트가 담겨 있었다.



선물의 정체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이른바 ‘말빵’. 특히 이 디저트는 문희준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모습으로 소율을 폭소케 했다. 소율은 “어? 이거 오빠 아니야?”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 역시 “희준이랑 똑같다”, “헤어스타일이 판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문희준은 연애 시절 소율이 호두과자를 먹고 싶다고 하면 바로 사다 주던 섬세함을 잊지 않고, 이번에도 아내의 입맛을 저격할 달콤한 선물을 준비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말빵’ 시식에 나섰다. 소율은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고, 문희준 역시 “안에 잼이 들어있다”며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문희준은 자신이 사 온 선물임에도 아내보다 더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희준은 “저 때는 다이어트 중이 아니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 부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SBS ‘동상이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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