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3부작으로 다시 태어나는 ‘내부자들’ 주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17일 스포츠서울에 “하정우가 ‘내부자들’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내부자들’은 정치인과 언론, 재벌들과 정치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를 다루는 누아르 작품이다. 지난 2015년 첫 영화화 당시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호흡을 맞춰 누적 관객수 707만명을 기록했다.

이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모완일 감독을 필두로 ‘내부자들’ 시리즈화에 나서며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을 예고했으나 한차례 무산된 바 있다.

이어 이번엔 ‘내부자들’ 영화 3부작 제작 소식을 전했다. 이번 3부작에선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2015년 ‘내부자들’ 버전보다 앞선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정우가 3부작 ‘내부자들’에 합류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해 직접 연출한 영화 ‘로비’와 ‘윗집 사람들’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3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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