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데뷔를 앞두고 두 달 만에 10kg 가까이 감량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덕밥집’에는 려욱과 김규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이 담긴 음식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 려욱은 자신의 ‘눈물 젖은 메뉴’로 된장찌개를 꼽았다. 그는 “SM에 들어오기 전에는 노래로 입사한 거라 체중 관리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며 “떡볶이, 탕수육, 짜장면 등 평소 먹던 대로 먹고 회사에 갔는데 다들 너무 말라 있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대표님이 ‘려욱이는 오늘부터 된장찌개만 먹자’고 했다”며 “다른 멤버들이 짜장면을 먹을 때도 저만 된장찌개를 먹었다”고 밝혔다.
려욱은 “너무 물리다 보니 나중에는 먹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며 “결국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면서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최강창민이 “얼마나 먹은 거냐”고 묻자, 려욱은 “SM에 9월에 들어와서 11월에 데뷔했으니까 두 달 정도였다. 그 기간 동안 8~10kg 정도 빠졌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려욱은 최근 화제가 된 비만 치료제를 언급하며 “마운자로 안 해도 된다. 마운자로 이런 거 하지 마라. 천연 마운자로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려욱의 다이어트 비화가 공개되며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의 체중 감량 성공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신동은 최근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5개월 동안 3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며 남자 아이돌들의 체중 관리 노하우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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