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장애인펜싱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GKL장애인펜싱팀이 ‘2026 춘계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춘계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대표 장애인 펜싱 대회다. 올해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4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GKL장애인펜싱팀의 심재훈 선수(카테고리 A)는 에페와 사브르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한 플뢰레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개인 통산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박천희 선수는 카테고리 C 플뢰레와 에페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카테고리 B 사브르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성과로 GKL장애인펜싱팀은 소속 선수 2명이 출전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장애인펜싱팀이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장애인펜싱팀은 장애인 체육 육성과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6년 창단된 장애인 펜싱 실업팀이다. 현재 박상민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박천희·심재훈 선수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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