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호주도 승리했다.
호주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밴쿠버의 BC 팰리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튀르키예에 2-0으로 승리했다. 미국에 이어 D조 2위에 자리했다.
2002 한일 대회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진출한 튀르키예는 볼 점유율 72%, 30개의 슛을 쏟아내고도 무득점에 그쳤다. 아시아 팀 중에서도 피지컬이 뛰어난 호주의 밀집 수비를 끝내 뚫어내지 못했다.
반대로 호주는 볼 점유율 28%, 유효 슛 4개로도 튀르키예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호주는 전반 27분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네스토리 이랑쿤다가 롱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튀르키예는 지속해서 공격했다. 호주는 탄탄한 밀집 수비로 튀르키예의 공세를 막아내는 데 집중했다.
호주는 후반 30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코너 멧카프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튀르키예는 지속한 공격에도 호주 골키퍼 패트릭 비치의 선방에 좌절햇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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