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빠니보틀이 연예인들의 유튜브 진출을 두고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빠니보틀은 15일 자신의 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저도 돈 냄새 맡고 유튜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발 그만! 재밌자고 한 거라고”라고 덧붙이며 해당 발언이 농담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빠니보틀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공개된 ‘구독자수 1,950만 명 유튜버들의 고품격 토론의 장’ 영상에 출연했다.
해당 콘텐츠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침착맨 미미미누 강민경 소녀시대 효연 카더가든 엄지윤 등이 함께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유튜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기서 제가 인정할 수 있는 유튜버는 딱 세 명”이라며 자신과 침착맨, 미미미누를 꼽았다.
이어 “가수, 개그맨분들은 본인 분야에서 이미 성취를 이루고 유튜브에 들어온 것”이라며 “3루에서 시작해 놓고 본인이 야구를 잘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 “연예인 분들은 유튜브에 돈 냄새를 맡고 들어오신 분들”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게 했다.
당시 발언은 토론 형식의 콘텐츠 안에서 나온 예능적 농담에 가까웠다. 함께 출연한 효연 역시 “나 돈 냄새 잘 맡는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에서는 연예인 유튜버를 향한 직설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이며 화제가 됐다.
이에 빠니보틀은 “저도 돈 냄새 맡고 유튜브 하는 것”이라고 유쾌하게 받아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한편 빠니보틀은 여행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은 유튜버로, 현재 약 25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오는 21일 MBC 예능 ‘놀러코스터’ 출연을 앞두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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