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코미디언 김시덕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김시덕은 3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결혼기념일. 2008년과 2026년, 우리가 변한 것은 체중뿐. 변함없이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008년 결혼 당시와 2026년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사진 속 김시덕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아내는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커플룩으로 잠수복을 입고 있어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6년 사진 속 김시덕의 아내는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시덕의 말처럼 체중만 변했을 뿐,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은 그대로다.

앞서 김시덕은 지난 2023년 MBN ‘동치미’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제가 2008년에 결혼할 때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했다고 하니, 다들 제가 유명해진 뒤 승무원을 만나 결혼한 줄 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게 아니라 아내가 20살이던 2002년에 처음 만났고, 제가 유명해진 후에 결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내가 아이를 낳고 경력 단절 여성이 되었는데, 최근 기존에 다니던 항공사에 재취업했다”는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시덕은 KBS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 ‘마빡이’ 등의 코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06년 희귀 난치성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관절이 굳는 병을 앓았던 그는 최근 방송을 통해 “현재는 주사 치료도 받지 않을 정도로 멀쩡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시덕은 지난 2008년 5월 두 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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