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이승무기자] 공영홈쇼핑이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대표 정책 지원 사업에 본격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국내 우수 아이디어·혁신기업 제품 공모전’ 발표 심사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 아래 청년기업과 지역 기반 창업기업 등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홈쇼핑은 이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진입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생중계는 오전 9시 30분부터 공영홈쇼핑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이번 발표 심사에는 총 45개 기업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공영홈쇼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공개 심사를 통해 정책 지원 사업을 보다 널리 알리고,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일반 대중이 심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 기업에는 실질적인 지원이 뒤따른다. 대상 1팀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800만원, 우수상 8팀에는 각 400만원, 장려상 5팀에는 각 300만원의 상품 개발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 기업 등 10개 기업에는 홈쇼핑 상품화 코칭, 방송 2회 진행, 수수료 우대, 홈쇼핑 영상 제작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장려상 5개 기업에도 제품 광고 영상 제작과 공영홈쇼핑 채널 송출 기회가 주어진다.

성과도 입증됐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판로 지원을 받은 10개 기업은 총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단순한 공모전 운영을 넘어 상품화와 판매 성과까지 연결되는 지원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생중계를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정책 소통을 확대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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