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업계가 외식 못지않은 집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앞세워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가정의 달 모임과 기념일이 집중되는 만큼 식사 한 번에도 비용 부담이 커지기 마련이다. 실제 국가데이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한 데 비해 외식 물가는 3.2% 상승했다. 최근 몇 년간 외식 물가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자가 체감하는 이달의 외식비 부담은 더 클 수 있다.

식품업계는 집에서도 외식 같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샘표는 이달 13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갈비찜·불고기·LA갈비구이·고추장제육볶음 등을 만들 수 있는 ‘조선 고기양념’ 4종을 33%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소갈비 2kg, 불고기와 고추장제육볶음, LA갈비 약 1.5kg씩 요리할 수 있는 고기양념 4병을 전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샘표 ‘조선 고기양념’은 집에서도 완성도 높은 고기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만든 제품으로, 음식디미방, 산림경제, 규합총서 등 조선시대에 쓰인 옛 문헌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과한 단맛을 배제하고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샘표의 ‘조선간장 진’을 활용해 깊은 맛을 내고, ‘쌀발효조청’으로 은은한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 요리에 곁들일 음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양념과 장류 제품도 최대 5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액상 조미료와 코인 육수, 장아찌·장조림용 간장 등은 간편한 조리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관련 상품들도 최대 40%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

또한 ‘백년동안 흑초 저당’ 2종(산머루복분자, 자몽라임)과 생현미 흑초를 특허 공법으로 담아낸 ‘백년동안 순발효흑초 원액’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고물가, 고유가 여파 속에서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소비자가 체감하는 지출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여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외식 못지않은 근사한 집밥으로 맛과 건강, 실속까지 모두 챙기는 5월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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