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지난해 전북 현대의 K리그1 우승을 이끌었던 우루과이 출신 거스 포옛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의 알 칼리즈 지휘봉을 잡았다.
알 칼리즈는 24일(한국시간) 포옛 감독 선임을 정식으로 발표, ‘함께 새로운 야망과 도전의 장을 써내려갈 것’이라고 했다.
알 칼리즈는 게오르기오스 도니스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옮기면서 새 사령탑을 물색해왔다.
토트넘 홋스퍼와 선덜랜드, 브라이턴 등을 지휘하며 경력을 쌓은 포옛 감독은 상하이 선화, 지롱댕 보르도, 그리수 대표팀을 거쳐 지난해 전북을 통해 K리그1에 입성한 적이 있다.
이전까지 추락을 거듭한 전북은 포옛 감독 지도 아래 실리적인 전술을 입히면서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 시즌 만에 전북과 결별한 포옛 감독은 한동안 자유의 몸으로 지냈다. 마침내 전북을 떠난 뒤 4개월여 만에 새 직장을 찾았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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