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층 물오른 예능감과 끈끈한 팀워크로 글로벌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채널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2.0’ 첫 회를 공개했다. 약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콘텐츠는 멤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으로 구성돼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이 ‘방 정하기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을 안겼다.

게임에 앞서 RM은 “분위기를 망치고 싶진 않은데 나는 아직 잠이 어렵다”며 “그래서 4~5명이서 함께 자는건 어려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맏형 진은 “그럼 남준이는 제외하고 하자”고 공감했고, 지민은 “일단은 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얘기하자”고 상황을 정리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감에 의존해 방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특정 방에 인원이 몰리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을 연출했고, 정국이 혼자 넓은 방을 차지하는 장면까지 이어지며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좀비 게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이 돋보였다. 눈을 가린 채 서로를 찾아 나선 멤버들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고, 서로 뒤엉켜 벌어지는 소동이 웃음을 유발했다.
‘달려라 방탄’은 2015년 시작된 이후 팀을 대표하는 자체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스페셜 편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이들은 ‘달려라 방탄 2.0’을 통해 더욱 강화된 케미와 유쾌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달려라 방탄 2.0’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공식 채널과 위버스에서 공개된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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