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서준영이 정재경 기상캐스터와 썸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서준영이 정재경의 일터 근처로 찾아가 ‘퇴근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준영은 채널A 사옥 근처에서 날씨 생중계를 하는 정재경을 찾았다. 그는 업무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촬영 스태프들에게 직접 만든 버터떡과 커피를 돌렸다.

두 사람은 청계천 길가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정재경의 생일 날 저녁에 ‘번개 데이트’를 했다는 점과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설렘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정재경의 직장 선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다가왔다. 현직 기자인 선배는 “재경이의 어디가 좋으냐”며 서준영에 직구 질문을 던졌고 서준영은 “처음 본 순간 눈빛이 선했고, 더 알아보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익선동으로 자리를 옮겨 데이트를 이어갔다. 타로를 보러 간 그들에게 설레는 결과가 나왔다. 타로 전문가는 “아주 잘 어울리는 운명이자 인연이고, 구체적인 시기를 말하자면 9개월 내에 결혼할 것 같다. 다음 방문 때는 결혼 날짜를 잡으러 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준영은 식사 자리에서 고백을 했다.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속 명대사인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를 패러디하며 정재경의 술잔을 따라준 것. 정재경은 잠시 고민하더니 소주를 한 모금 마셨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