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너는 갱생이 안 돼.”

20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장근석은 최다니엘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근석은 “연애할 때 거짓말은 안 하는데, 말하지 않은 만남이 들킨 적이 있다”며 “그때 ‘너는 갱생이 안 돼’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이 발언에 놀라움을 보였고, 장근석 역시 “4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아직도 충격”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근석의 다양한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그는 자신의 대표 수식어인 ‘아시아 프린스’에 대해 “‘한류 스타’라는 말이 진부했다. 나만의 수식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재밌고 위트 있는걸 생각하다가 스스로 아시아 프린스라고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에 대한 반응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장근석 한물 갔다’는 댓글을 보면 솔직히 긁힌다”며 “‘돈 떨어져서 유튜브 한다’는 댓글을 보고 진짜 화가 나서 영상에서 ‘통장 까자’고 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에 다수의 빌딩을 보유한 1300억 원대 건물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상에서 겪은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술을 마시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오빠’라고 부르더니 번호를 달라고 하더라. 나 번따 당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초등학생들과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장근석은 “탕후루 가게에 아이들이 모여 있길래 다 사줬다”며 “PD가 ‘이 형 누군지 아냐’고 물었는데 아이들이 ‘누구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옆에서 작게 ‘장근석’이라고 했더니 ‘예? 작은 섬이요?’라고 하더라”고 유머를 이어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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