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어반차카파의 조현아는 이성을 유혹하는 데 있어 압도적인 성공률을 자랑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날 조현아는 “마음에 들어 한 남자와 못 사귄 적은 없는 것 같다”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본 멤버 권순일은 조현아의 발언에 “되게 논란이 있다”면서도 “조현아가 마음먹고 꼬시면 성공률이 90% 정도는 된다”고 증언하며 힘을 실었다.

조현아가 밝힌 첫 번째 비법은 의외로 ‘조기 귀가’였다. 그녀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 오히려 “나 이제 갈게”라며 일찍 자리를 뜨는 전략을 쓴다. 조현아는 “미련을 두지 말고 간절해 보이지 말자는 마음이 크다”며 “아쉽게 떠나야 상대방의 궁금증을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순일은 조현아의 성공을 돕기 위해 10년 넘게 수행해 온 ‘가짜 전화’ 에피소드를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현아는 권순일의 이름을 휴대전화에 다른 남성 이름으로 저장해둔 뒤, 술자리에서 권순일에게 전화를 걸라고 시킨다.

전화가 오면 조현아는 이성 앞에서 “왜 자꾸 전화해? 내가 언제 들어가든 네가 무슨 상관인데!”라고 연기하며 마치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남자가 있는 것처럼 연출한다는 것이다.

권순일은 “집에서 TV 보다가 음소거를 하고 이 전화를 받아줘야 한다”며 “내가 이 나이에 뭐 하는 건가 싶어 현타가 올 때도 있다”고 털어놓아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에 조현아의 90% 성공률 중 절반은 권순일의 열연 덕분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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