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한 ‘MG 스타’ 이성민의 투혼… “대본 진짜 없냐” 질문 폭주
차기작 ‘풍향중’ 선포: “내비 금지·종이 지도만 사용” 유튜브 괴물의 파격 기획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진짜 아무것도 없이 떠난 여행이었다.” 국민 MC 유재석도, 대배우 이성민도 유럽 입국 심사대 앞에선 ‘전전긍긍’하는 여행객일 뿐이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서 공개된 ‘풍향고2’ 후일담은 리얼리티의 끝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숙소 예약 없이 떠난 탓에 ‘어디서 자느냐’는 심사관의 질문에 답을 못 해 당황했다”며 당시의 아찔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배우 이성민의 파격적인 근황이었다. 차기작 ‘국제시장’을 위해 무려 10kg을 감량했다는 그는 핼쑥해진 얼굴로 “여행 이후 고양이 밥그릇은 샀느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며 콘텐츠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의 클라이맥스는 차기 프로젝트 ‘풍향중’의 예고였다.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국내 여행을 택한 멤버들은 ‘내비게이션 금지’, ‘종이 지도 사용’, ‘국도로만 이동’이라는 아날로그 콘셉트를 즉석에서 확정했다. ‘유튜브 괴물’ 유재석의 지휘 아래, 60대 지석진부터 50대 이성민까지 종이 지도를 펼쳐 들고 길을 헤매는 ‘노 필터’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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