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앞서 LG전자와 ‘LG Inclusive Day’ 공동 개최
임직원 300여 명, 밀알복지재단·파라다이스복지재단 참여
발달장애 예술인 공연·강연…장애인 접근성 솔루션 관련 전시
광학문자판독기·음성지원 보조기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유플러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런스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LG전자와 공동 기획한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LG Inclusive Day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300명과 장애인복지 전문단체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파트너로 참여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런치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해당 무대는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LG전자의 접근성 솔루션 전시존에서는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IoT 디바이스 ▲편리한 가전 사용을 돕는 ‘컴포트 키트’ ▲가전의 안전한 사용법을 알리는 ‘가전학교 쉬운 글 도서’ ▲제품과 서비스에 담긴 접근성 철학을 소개한 ‘볼드 무브(Bold Move)’ 매거진 등을 소개했다.
임직원들은 점자 키링 제작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음성지원 보조기기, 저시력자를 위한 AR 글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2년 연속 AI 기반 보조기기 체험 부스를 전담 운영해 장애인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전하고, 기술을 통한 포용과 접근성의 가치를 도모했다.
한편, LGU+는 오는 21일 용산사옥에서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은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자리가 임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박경중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임직원들이 접근성을 설명으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포용적 기술과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