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공상정과 서민형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8일 공상정은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해요. 지지고 볶고,싸우고 화해하고, 투닥투닥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라며 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행복한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공상정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이후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서민형은 ‘환승연애 3’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인물로 대학병원 외과의사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을 이어오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고, 이번 결혼 소식으로 또 한 번 축하를 받고 있다.
앞서 ‘환승연애’에서 재회한 이주휘와 고민영도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공상정 SNS 전문
저 결혼해요.
지지고 볶고,싸우고 화해하고, 투닥투닥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
서로 다른 점도 참 많았지만 맞춰가는 재미를 배우고, 이해하는 마음도 조금씩 커졌어요. 안 싸우는 법은… 아직 배우는 중이에요.
지난 겨울, 민형이가 저 몰래 식장을 예약하면서 저희의 결혼 준비가 시작됐답니다. 귀여운 프러포즈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성큼 지나갔네요.
저는 다가온 여름을 지나, 가을의 신부가 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웃음 많고 사랑 많은 두 사람이 될 수 있게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세요.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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