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티스트 무대 경험 제공, ‘별빛 라이브’ 운영
9월까지 스타벅스 4개 지점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별빛 라이브’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별빛 라이브’는 스타벅스가 2023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기획사 ‘인더케이브’와 협업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팬데믹 이후 공연 기회가 줄어든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자연 친화형 스타벅스 4개 매장에서 ‘커피와 음악’을 주제로 열린다. 장소는 용인고기동유원지점(1주차), 전주에코DT점(2주차), 양산통도사점(3주차), 리버사이드대성리DT점(4주차)에서 차례대로 진행한다. 커피와 함께 자연, 풍경,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형 문화 경험’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공연은 지난 4일 용인고기동유원지점에서 열렸다. 브라질 전통 음악 ‘쇼루’를 선보인 공연팀 ‘쇼루식구’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당시 120여 개 테라스 좌석이 모두 찰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10월부터 서울, 세종, 여수, 오산 등 전국 매장으로 ‘별빛 라이브’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아티스트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1차 모집은 오는 19일까지며, 2차 모집은 8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별빛 라이브는 예술 문화를 매개로 고객은 물론 청년,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간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부터 문화예술 인재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총 5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했고, 참여 아티스트는 8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클래식, 어쿠스틱, 국악, 레게 등 여러 장르 가운데 재즈 공연이 50회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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