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과거 ‘민박집 사장님’이었던 이상순과 9년 만에 재회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8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를 통해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은 아이유와 DJ 이상순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시즌1에서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사진 속 아이유는 화사한 핑크색 가디건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이상순은 특유의 편안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와 이상순은 다정하게 손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를 따라하는 장난스러운 포즈로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방송에서 이상순은 “전화 통화는 종종 했지만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라 반갑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아이유는 “사장님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현대판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에서 아이유는 재벌가 출신 평민 ‘성희주’ 역을 맡아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현장에서는 드라마 홍보를 위해 제작된 ‘21세기 대군부인’ 굿즈를 두 사람이 함께 들고 인증샷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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