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SM C&C는 9일 “이진호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이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이진호는 2024년 불법 도박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그 과정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금전을 빌린 대상에는 다수의 연예계 지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책임을 통감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 등을 이용해 여러 차례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또 같은 달 인천에서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까지 100㎞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도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해 12월에는 2023년 4월부터 국민건강보험료 2884만원을 체납한 사실이 알려져 지탄을 받았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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