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월드투어 시작과 함께 팬들의 대규모 응원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됐다.
방탄소년단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ARIRANG’의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서포트의 중심에는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가 있다. 이들은 이미 대화역 2·3번 출구 일대 4개의 스탠드 라이트박스 광고판, 대화역 대형 광고판, 지하철 3호선 전 구간 2720개 스크린 광고를 진행해왔다.

여기에 서울과 고양 시내를 도는 래핑버스까지 더해졌다. 버스 외관에는 뷔가 표지를 장식한 화보 이미지와 함께 ‘나의 봄, 나의 뷔’라는 문구가 실렸고, 하이브 인근과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을 오가는 방식으로 7일간 운영한다.
공연장 외부 특별 부스도 마련됐다. 9일과 11~12일에는 종이백, 하트 부채, 포스터, 티켓홀더 등 뷔 관련 굿즈가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대형 커스텀 인형 포토존도 설치돼 공연 전후 팬들의 동선을 채운다. 대화역 3번 출구에서 경기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가로등 배너 역시 같은 응원 흐름 안에 있다.
국내 팬베이스도 힘을 보탰다. 김태형서포터즈는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버스정류장 2곳에서 한 달간 응원 광고를 진행 중이고, 뷔 팬페이지 볼트는 인근 카페에서 무료 커피와 각종 선물을 준비한다. 서울에서 고양으로 이동하는 길목 전체가 사실상 ‘뷔 응원 구역’이 된 셈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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