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월드투어 출발을 앞두고 팬들의 응원 열기가 먼저 고양을 달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했고, 오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뷔의 한국 팬베이스 뷔인사이드와 김태형서포터즈는 월드투어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고양종합운동장 일대를 운행하는 대형 LED트럭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응원도 촘촘하다. 4월 8일부터 20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에는 고양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따라 정식 승인된 장소에 뷔의 무대를 응원하는 배너 광고가 걸린다.

공연장 현장에서는 직접 나누는 응원 물품도 준비한다. 뷔인사이드는 4월 9일, 11일, 12일 공연일에 맞춰 응원부채 3000개를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형서포터즈는 물티슈와 스티커를 각각 1000개씩 나눔한다.

해외 팬들의 참여도 더해졌다. 뷔의 미국 팬 모임 ‘TAEHYUNG TUESDAY’는 ‘아리랑’ 월드투어가 열리는 전 세계 도시 이미지를 담은 핀버튼을 제작했다.

중국 팬들의 응원도 눈에 띈다. 고양시 대화역에는 중국 팬들이 준비한 스탠드 라이트박스 광고판 4개가 설치됐고, 대화역 내 대형 광고판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전 구간 전동차 내부 2720개 스크린에는 뷔의 월드투어를 응원하는 축하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월드투어가 이어지는 전 세계 각 도시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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