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봄철 벚꽃 시즌을 맞이한 부부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공감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아내와 벚꽃 구경에 나선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아내의 모습을 담아주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그는 “신혼 애송이들 안녕?.. 벚꽃 유격 3일차… 다들 무릎은 괜찮니?”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형 오늘 손가락마다 짐 다 걸고 사진 찍는데… 손가락이 모자라더라… 열 갠데…”라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또 “그래도 고개를 돌리면 함께 바닥을 기고 있는 너희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어… 우리 조금만 더 버티자..”라며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을 ‘전우’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이어 “얼굴 작게 찍어주는 거 잊지 말고, 사진 찍기 전에 무조건 밥부터 먹이고…”라며 벚꽃 데이트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내 무릎 나갔을 땐 남의 무릎 먹는 게 최고니까 오늘 저녁 도가니탕 먹는 거 잊지 말고…”라는 문장으로 특유의 위트 있는 마무리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랑한다 전우들아…”라고 덧붙이며 벚꽃 시즌을 함께 버티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게시글은 현실 공감 가득한 ‘벚꽃 데이트’ 이야기로 많은 누리꾼들의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김재우는 평소 아내와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글을 SNS에 올리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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