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한대행 강지원)은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각종 사기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공단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실제로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사칭범은 자신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물품 대리구매 ▲선결제 ▲금전 송금 등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조한 명함을 문자메시지와 함께 보내거나, 전화로 신뢰를 유도한 뒤 긴급한 업무인 것처럼 요청하는 수법이 사용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물품 대리구매나 대리 결제, 금전 송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공단 직원을 사칭한 연락을 받았을 경우에는 응하지 말고 즉시 통화를 종료한 뒤 경찰(☎112) 또는 공단(☎033-749-1716)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명함 사진이나 기관명을 제시하더라도 이를 그대로 믿지 말고 반드시 공식 연락처를 통해 재확인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에 응답하거나 금전을 송금할 경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앞으로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홈페이지, SNS, 안내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확대하고, 내부 모니터링 및 신고 대응체계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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