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개관 12주년 축하 영상 시작…연간 협업 프로젝트 가동

연말 ‘서울라이트 DDP’ 미디어 파사드 및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등 공동 추진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카카오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과 기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IP와 DDP의 상징적인 공간을 결합한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자체 IP를 바탕으로 친근하면서도 독창적인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제작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12월17~31일 ‘서울라이트 DDP’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라이트 DDP는 2025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Red Dot·IDEA) 수상 및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는 등 예술성과 기술성을 모두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아트 축제다.

양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DDP 상설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DDP 개관 12주년 기념 축하 영상을 송출 중이다. 12월31일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시민 체험형 콘텐츠를 공동 조성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카카오프렌즈와의 협력으로 DDP가 더욱 친근하고 역동적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DDP를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카카오 윤영진 브랜드 성과리더는 “카카오프렌즈가 가진 다채로운 즐거움을 DDP라는 서울의 상징적 공간에 녹여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사가 협력하여 이용자들의 일상 곳곳에 재미와 즐거움을 전하는 시도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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