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화-두산전, 또 매진

전날에 이어 이날도 2만3750석 만원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화창한 토요일이다. 야구 보기 딱 좋은 날씨. 잠실구장이 가득 들어찼다. 연이틀 매진이다.

두산과 한화는 4일 잠실구장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격돌했다.

경기 전부터 많은 팬들이 잠실구장에 몰렸다. ‘인산인해’라는 표현이 딱 맞다. 표 구하기 하늘에 별 따기라 한다.

여지 없다. 이날 경기도 매진이다. 오후 2시17분 2만3750석이 다 나갔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만원 관중이다.

두산의 홈 개막 시리즈다. 창원-대구를 거쳐 이번 주말 처음으로 홈에서 팬들을 맞이했다. 한화 원정팬도 뒤질 수 없다. 한화가 초반 불방망이를 휘두른다. ‘불꽃’ 맞다. 팬들도 호응했다.

잠실구장이 정확히 절반으로 갈렸다. 3루 쪽은 오렌지색으로 물었다. 1루는 흰색 물결이다. 외야도 주황색과 흰색이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이다.

경기는 한화가 리드하고 있다. 전날 11-6으로 이겼다. 이날도 두산 에이스 곽빈을 일찌감치 잡았다. 1회초 3점, 5회초 3점 냈다. 5회말 두산이 2점 만회했다. 5회까지 끝난 현재 스코어 5-2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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