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정식 입단’…11일 롯데전 앞서 입단식 및 시구
완결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 실감…스포츠 결합 ‘IP 비즈니스’의 진화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네이버웹툰 인기 웹툰 ‘냐한남자’의 캐릭터 ‘춘배와 친구들’이 2년 연속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동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영웅춘배데이 시즌2’를 진행, 2926시즌 팬들과 호흡하는 밀착형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웹툰 캐릭터가 연재 종료 후에도 강력한 팬덤을 통해 일상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춘배와 친구들’은 유통, 패션, 게임, IT 기기 등을 넘어 스포츠 산업에서도 핵심 마케팅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시즌 입단 당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는 새벽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으며, 주요 굿즈가 조기 품절되는 등 웹툰 IP의 압도적인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4월 ▲1일 전국 포토이즘 매장에서 콜라보 프레임 출시 ▲7일 경기 상황별 응원 모션을 담은 ‘춘배 X 키움 히어로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10~12일 장외 보행광장에서 ‘키움 히어로즈 X 춘배와 친구들 시즈2 팝업스토어’ 등을 선보인다.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춘배의 시구와 함께 ‘춘배 입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키움 선수단은 ‘춘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네이버웹툰 남경보 IP 비즈니스 총괄 리더는 “네이버웹툰의 IP는 장르의 경계 없이 독자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해 팬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협업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의 만남을 통해 웹툰 캐릭터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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