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KBS Kids(㈜케이비에스엔씨앤씨), 이언어학원, k-edu가 어린이 대상 영어캠프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은 25일 서울 마포구 KBS 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대상 체험형 글로벌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S Kids 이주훈 대표를 비롯해 이언어학원 김명진·이용현 공동대표, k-edu 최성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어린이들이 실제 환경 속에서 언어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결합해 보다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KBS Kids는 영어캠프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맡는다. 이언어학원은 참가 학생 모집과 학부모 상담, 사전 안내 등 교육 현장 기반의 운영을 담당한다. k-edu는 필리핀 현지 캠프 운영과 함께 미도리호텔 등 인프라를 활용한 숙박 및 프로그램 지원을 맡아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영어캠프 프로그램 공동 기획, 홍보 및 마케팅 협력, 학생 모집 및 상담, 필리핀 현지 운영, 체험형 글로벌 교육 모델 개발 등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KBS Kids 이주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어린이 영어교육과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영어캠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언어학원 측은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이들이 영어 실력뿐 아니라 자신감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edu 관계자 역시 “필리핀 현지 운영 경험과 숙박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KBS Kids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송 및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전문 브랜드다. 이언어학원은 어린이 영어교육 분야에서 학생 모집과 학부모 소통에 강점을 가진 교육기관이며, k-edu는 필리핀 현지에서 숙박 및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를 갖춘 교육 플랫폼이다.

한편 세 기관은 향후 세부 운영 계획을 추가 협의해 캠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체험형 교육 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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