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피프티피프티가 새롭게 재해석한 핑크 플로이드의 ‘Wish You Were Here(위시 유 워 히어)’ 프로젝트 음원이 전격 발매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니뮤직이 핑크 플로이드의 데뷔 60주년이자,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 ‘Wish You Were Here’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곡의 기념비적인 리메이크 가창자로 피프티피프티가 낙점된 것은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피프티피프티 버전의 ‘Wish You Were Here’는 파격적인 변주나 화려한 기교를 배제했다. 대신 원곡이 가진 깊은 울림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도입부의 절제된 미니멀리즘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거대하게 휘몰아치는 편곡은 곡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피프티피프티의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그간 ‘Cupid(큐피드)’, ‘Pookie(푸키)’, ‘가위바위보’ 등을 통해 이지 리스닝의 대표 주자로 활약해온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보인다. 최근 발표한 ‘Skittlez(스키틀즈)’가 미국 ‘미디어 베이스 톱 40’ 차트에 랭크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전설적인 록 넘버 재해석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서정적인 보컬로 재탄생한 ‘Wish You Were Here’는 24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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