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신예 윤채빈이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윤채빈은 최근 방송된 ‘찬란한 너의 계절에’ 6~9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패션 하우스 ‘나나 아틀리에’의 인턴 김솔 역을 맡아,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회사에 점차 녹아드는 성장형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윤채빈은 디자인팀 내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흐름을 빠르게 읽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눈치 빠른 막내’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패션 아틀리에 인턴이라는 설정에 걸맞은 감각적인 스타일링 역시 매회 관전 포인트다. 윤채빈은 매회 트렌디한 룩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비주얼적 완성도를 보여줬다.
윤채빈의 세밀한 감정 연기는 팀장 송하란(이성경 분)과의 관계에서 더욱 돋보였다.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운 송하란을 향한 걱정스러운 시선과 빈 사무실을 바라보는 표정은, 단순한 인턴을 넘어 팀의 진정한 일원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또한, 송하영(한지현 분)과 연태석(권혁 분) 이사 사이의 미묘한 기류 속에서도 팀 전체의 분위기를 살피며 활력을 불어넣는 등 ‘사회생활 100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업무에 능숙해지는 ‘일잘러’의 모습부터 주변을 챙기는 따뜻한 인간미까지, 윤채빈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은 극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본격적인 전개 속에서 그가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윤채빈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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