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정책톡톡 발간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강원연구원(원장 배상근)은 “강원도 물환경관리의 인공지능 전환, 데이터부터 시작하자!”이라는 제목으로 2026년 제13호 정책톡톡을 발간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물환경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윈 기반 홍수예보, AI 정수장, 녹조 예측 기술 등 인공지능 기반 관리 기술이 개발·확산되고 있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수자원의 보고로서 물환경 이슈가 꾸준히 주요 관심사로 다루어져 왔으나, 기후변화 가속화와 물환경 현안의 복잡·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물환경관리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이 적극적으로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물환경관리 인공지능 전환의 시작은 데이터로부터 비롯된다. 강원도는 국가 물환경측정망을 중심으로 수질·유량·수생태, 기상 등 다양한 모니터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 및 시·군 지정 수질측정망을 통해 추가 모니터링 자료도 확보하고 있다.
다만, 일부 현안의 경우 직접적인 모니터링 데이터의 확보가 어려우며,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어 통합활용의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데이터 수집·생산, 관리·공유, 활용의 세 축을 중심으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가칭) ‘강원형 물환경 데이터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신지훈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물환경관리의 인공지능 전환은 관리 효율화를 넘어,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련 재해·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복잡해지는 물환경 현안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시작은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충분한 확보와, 이를 위한 통합관리 체계의 구축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연구원 정책톡톡(http://www.g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