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천만 거장 장항준 감독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17일 정진운은 자신의 SNS에 “다시 리바운드 해봐야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진운은 선글라스를 끼고 식당 테라스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었다.

특히 옆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 감독은 가벼운 후드티에 선글라스를 걸치고 정진운과 나란히 앉아 웃고 있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두 사람이 강변에 앉아 함께 햇살을 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인생영화”, “리바운드가 다시 알려질 생각하니 너무 설렌다”, “재개봉 소식 너무 반갑다” 등 관심을 보였다.

정진운과 장항준은 2023년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리바운드’는 최약체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단 6명의 선수로 결승까지 진출했던 기적 같은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정진운은 해당 작품의 농구팀 선수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자, 그의 전작 ‘리바운드’가 오는 4월 3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정진운의 게시물 또한 ‘리바운드’ 재개봉을 앞둔 홍보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ldy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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