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양조위가 영화 ‘침묵의 친구’ 홍보를 위해 18년 만에 서울을 찾는다.

영화 ‘침묵의 친구’ 측은 일디코 에네디 감독과 양조위가 한국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침묵의 친구’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다.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 1972년, 2020년 세 시대의 인물들이 소통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내한은 양조위에게도 의미가 크다. 그는 지난 2008년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 홍보차 서울을 찾은 이후 18년만에 다시 서울을 방문해 관객들과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 꾸준히 인사를 나눠왔지만, 영화 홍보를 위해 서울을 찾는 것은 오랜만이다.

양조위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그는 1991년 ‘첩혈가두’를 시작으로 ‘해피 투게더’, ‘영웅: 천하의 시작’ 등으로 내한한 바 있다.

‘침묵의 친구’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도 초청돼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내한 일정과 관련한 세부 행사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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