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알앤비 가수 고(故) 휘성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해 3월 9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유족 측은 발견 당시 국립과학수사연수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나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

고인은 사망 한 달 전 생일 기념 팬 미팅을 개최하는가 하면, 가수 KCM과 함께 대구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한 고인은 ‘위드 미(With Me)’, ‘일 년이면’,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9년 9월부터 3개월간 12차례에 걸친 프로포폴 매수와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605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휘성이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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