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운명전쟁49’ 최종회에 출연한 사연자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도 같은 사연으로 등장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운명전쟁49’ 최종회에서는 유가족의 사연을 토대로 망자의 넋을 위로하는 마지막 라운드 ‘혼의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무당 이소빈의 사연자로는 언니를 잃은 조원미 씨가 출연했다. 조원미 씨는 언니의 죽음에 대한 억울함을 풀고 싶다며 상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상담 도중 조원미 씨는 갑자기 몸을 심하게 떨거나 이소빈을 향해 “너나 잘해”라고 말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였다.

결국 이소빈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임에도 조원미 씨의 상태를 고려해 의식을 중단했다. 이후 이소빈과 또 다른 참가자 윤대만은 조원미 씨가 언니 조원주 씨의 혼이 붙어 있는 이른바 ‘빙의’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원미 씨는 지난해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도 출연해 세상을 떠난 언니가 계속 꿈에 나타난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또한 윤대만의 의뢰인이자 어린 딸을 먼저 떠나보낸 정재영 씨 역시 2024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같은 사연을 밝힌 인물이다.

이처럼 조원미 씨와 정재영 씨가 같은 사연으로 ‘운명전쟁49’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등장했던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장면 또한 다시 주목받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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