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공성하가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첫 방송부터 수도권과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작품은 매혹적인 보험사기 용의자 한설아와 그를 둘러싼 연이은 죽음을 의심하는 한 남자가 진실을 파헤쳐 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스릴러다.

극에서 공성하는 강하경찰서 강력1팀의 유일한 여형사 공주영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공주영은 사건 앞에서 물러섬 없는 집요함과 예리한 직감을 지닌 인물로, 보험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과 함께 한설아(박민영 분)를 둘러싼 의문스러운 사건들을 추적하며 수사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1, 2회에서 공성하는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차림, 강단 있는 눈빛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사건의 흐름을 이끄는 형사로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작품은 지난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러브 미’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당시 공성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임윤주 역으로 등장해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인물로 활약했다. 반면 세이렌에서는 거칠고 강단 있는 형사로 변신해 완전히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을 이어가고 있는 공성하가 ‘세이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wsj0114@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