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 보강과 고효율 창호 교체 등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건축물... 31일까지 접수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 성남시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단열재 보강과 고효율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데,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건축물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다세대·연립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에 포함된 건축물과 위반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단열재 보강 △고효율 기밀성 창호 및 현관문 교체 △고효율 전기·조명 시스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쿨루프(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등이며,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건축물 소유자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주택/건축/부동산→건축→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4월 중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 통보일로부터 3개월 이내 공사를 착수해 11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지속적으로 높여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