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제주SK가 새 시즌 개막전서 광주FC와 비겼다.
제주는 1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사단으로 일했던 세르지우 감독 데뷔전을 관심을 모은 경기였는데 일찌감치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1분 중앙 미드필더 이탈로가 위험한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다이렉트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제주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 간헐적으로 공세를 펼치긴 했지만 주도권을 내준 채로 잔여 시간을 보냈다. 뭔가를 보여주기엔 퇴장자의 공백이 컸다.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이 수원 삼성으로 떠난 뒤 이정규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나름의 경쟁력을 보이며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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