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성로기자] 유럽 축구의 최고 무대인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확정되면서 또 한 번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강호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격돌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맞대결은 이미 여러 차례 명승부를 연출했던 두 팀의 재회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끈다. 특히 최근 몇 시즌 동안 두 팀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반복적으로 만나며 ‘사실상 결승전’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만큼 경기 결과가 우승 향방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최강 팀이다. 특유의 경험과 토너먼트 DNA를 바탕으로 언제든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저력을 갖췄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몇 년 사이 유럽 무대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전력을 구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6강 대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외에도 여러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되며 토너먼트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각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변과 명승부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은 단순한 16강 경기를 넘어 우승 후보 간 충돌이라는 점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팀 중 승자가 이후 대진에서도 유리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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