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이요원이 배우 박보검을 닮은 훈남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전날인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요원의 만 11세 막내 아들 재원군이 등장해 훈훈한 외모와 뒤에 망설임 없는 ‘팩폭’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재원군은 엄마의 장점을 언급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예쁘고 키 크다”라면서도 “장점 좀 추천해달라”고 물으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재원군은 농구대회를 하루 앞두고 촬영한 엄마의 셀프 카메라를 두고 “한 시간 동안 찍었는데 8분 나올 것 같다”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경기장에 가는 차 안에서도 말없이 운전만 하는 이요원에 “엄마 너무 말이 없는 거 아냐? 이러니까 MC를 잘 못 하는 거야”라고 날카롭게 지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재원군이 “난 동생이 갖고 싶다. 운동하는 남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자 이요원은“이제 못 낳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재원군도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둘째 딸 서이 양을 언급하며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은지원은 “이요원씨가 아들 사진을 보여주며 박보검 닮았다더라”라고 지난 회식 자리에서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이요원이 “그때 제가 취했었나 보다”라며 뒤늦게 수습하려 하자 은지원은“멀쩡했다”라고 덧붙여 이요원을 당항케하기도 했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6살 연상의 프로퍼 출신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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