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제시 린가드의 새 행선지가 코린치안스(브라질)로 정해지는 모양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코린치아스가 자유 계약으로 린가드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과 경쟁을 예상하고 최종 단계에서 거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린가드는 지난시즌까지 K리그1 FC서울에서 뛰었다. 주장까지 역임했다. 서울에서 2시즌 동안 60경기를 뛰며 16골7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시즌이 끝난 뒤 린가드는 서울을 떠나기로 했다.

서울을 떠난 뒤에도 좀처럼 새 팀을 구하지 못했다. 유럽 복귀를 꿈꿨으나 쉽지 않았다. 영국에 머무는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를 원했다. 그럼에도 그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고, 눈을 다른 나라로 돌릴 수밖에 없었다.
코린치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한 유럽 무대 경험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재정적인 문제도 없어, 린가드의 영입에 큰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코린치안스는 브라질 명문 구단으로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한솥밥을 먹은 멤피스 데파이가 뛰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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