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스크린 스타에서 ‘하이브리드 여신’으로 거듭날 양효리(24·참좋은여행)가 새 장비로 무장했다.
양효리는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유일한’ 여자 선수로 새시즌을 치른다. 이전에도 스릭슨과 동행한 그는 올해부터 ‘풀라인업’으로 던롭과 함께 한다. 던롭이 풀라인업으로 여자선수를 후원하는 건 양효리가 처음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을 거쳐 최상위 투어 입성에 성공한 양효리는 스크린과 필드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골퍼’로 대중과 호흡한다.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에 빼어난 실력으로 이미 팬덤을 형성한 검증된 스타.

필드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뽐내기 위해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은 스릭슨으로, 웨지는 ‘전통의 명가’ 클리브랜드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양효리는 “스릭슨의 신뢰와 지원 속 WGTOUR에서 좋은 결과(2025년 4차대회 우승)를 내고 KLPGA투어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정규투어 준비에 집중할 계획인데,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WGTOUR도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기대도 크다. 업체 관계자는 “양효리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풀라인 계약을 결정했다. WGTOUR 우승으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으니, 정규투어에서도 최상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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