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진짜 오래 해먹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지난해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과 관련된 다시 심경을 전했다.
곽윤기는 11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에 출연해 “제가 처음 국가대표 데뷔했을 때 07년생과 시합을 할 거라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이 같은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스케이트화를 벗었다. 그는 “출전하는 선수 중에 임종언 선수가 2007년생”이라며 “제가 07년도에 국가대표가 처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진행자들은 “둘이 20살 차이 나겠다”라고 놀라워하면서도 곽윤기의 철저한 관리 덕분에 오래 할 수 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선배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는 조언이 있냐는 질문에 “운동선수들은 평생을 바쳐서 올림픽을 위해 훈련을 한다. 그러다 보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며 “그러기보다 올림픽이 여태 했던 연습 중 하루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10명 중 6명이 이번에 첫 올림픽을 치른다.
한편 곽윤기는 JTBC 동계올림픽 해설위원과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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