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해당 논란들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8일 자신의 SNS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보자가 말한 내용이 사실인지, 최소한의 확인은 하고 방송을 내보낸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A씨의 정체와 불법 의료 시술 과정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단순한 가십거리로 한 사람의 삶을 소비한거냐”며 “저는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개인적인 고통과 유서까지 공개됐고 그로 인해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들까지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A씨는 “제작진에게 사과를 요청했음에도 아무런 답이 없다면,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 저는 하나씩 사실대로 밝힐 수밖에 없다”며 “‘그알’ 방송에서 ‘제보자 인터뷰’ 중 한명으로 저를 잘 모른다고 했고, 한때 잠시 제가 외부실장?으로 있었다고 했고, 연예인들과 왜 사진을 찍었는지 그 사실도 모른다고 했고, 병원에서 준 유니폼도 아니고 제가 혼자 입은 유니폼이라며, 저를 사기꾼처럼 묘사했다”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연예인 협찬, 홍보일도 제 업무중 하나 였기에 엔터테인먼트 사장님들을 통해서, 또는 개인 친분 연예인을 통해 많은 방문과 협찬이 있었다”며 “연예인 친분으로 제가 혼자 사진을 찍고, 뭔가 크게 사기쳤다?는 가십으로 방송 내보내셨는데 O 원장님 많은 연예인들과 사진을 찍고 병원 홍보용으로 사용하시고, 제가 모르는 사람이라구요?”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A씨는 “허위 제보한 제보자들 하나씩 털어줄게”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A씨는 앞서 박나래, 샤이니 키 등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정식 의료 면허가 없어 논란이 가중됐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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