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성시경 유튜브에 출연한다.

성시경은 3일 자신의 SNS에 “내일 저녁6시는 박신양 선배님이 나오시네요”라며 박신양과 함께한 훈훈한 식사 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평소 박신양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첫 만남에 긴장했지만 인간적으로 깊은 영감을 받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성시경은 박신양에 대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귀찮고 어려워서 피하게 되는 ‘자신의 내면을 오롯이 바라보는 일’을 오랜 시간 묵묵히 해오신 분”이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연예계 선후배를 넘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한식 고기 좋다고 하셔서 갈비찜이랑 그 육수로 스지무우국 끓였는데 이야기하느라 거의 못먹..결국 다음날 다 먹었어요 ”라고 전해 방송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최근 화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신양은 그의 드문 연예 활동에 배우 은퇴설이 돌기도 했으나 박신양은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다”며 “배우는 은퇴가 없는 일이다. 나이와 상황, 역할에 맞는 출연은 언제든 할 수 있고, 좋은 영화나 드라마가 있다면 늘 열어두고 있다”고 일축했다.

박신양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 2관에서 ‘박신양의 전시쇼-제4의 벽’을 개최한다.

한국 최초의 ‘연극적 전시’를 표방한 이번 전시회는 배우와 화가를 넘나드는 그의 예술적 세계관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성시경 역시 “전시회에 꼭 가볼 생각”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탰다.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성시경의 만날텐데’ 박신양 편은 내일(4일) 오후 6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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