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박신양이 화가로서 준비 중인 전시 소식을 전하며, 예능 출연을 암시하는 ‘깜짝 스포’로 눈길을 끌었다.

박신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i*** PS***: 아 내가 뭘 한거냐!?!?”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양은 특유의 뿔테 안경을 쓰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박신양의 뒤편 배경이다. 파란색 배경 위로 흐릿하게 보이는 붉은 네온사인의 글씨가 인기 유튜브 토크쇼 ‘피식쇼(Psick Show)’의 로고와 일치하기 때문. 여기에 박신양이 적은 “PS***”이라는 이니셜과 “내가 뭘 한 거냐”라는, 마치 ‘영혼이 탈곡된’ 듯한 후기성 멘트는 그의 ‘피식쇼’ 출연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진중한 예술가의 길을 걷던 그가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등 ‘피식대학’ 멤버들과 만나 어떤 예상 밖의 케미스트리를 터뜨렸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박신양의 이 같은 파격적인 예능 나들이는 오는 3월 개최되는 그의 초대형 전시회 홍보의 일환으로 보인다.

박신양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 2 전관에서 ‘박신양의 전시쑈 : 제4의 벽’을 개최한다. 그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이제까지 없었던, 친절하고 재밌고 감동적인 미술적 연극이자 연극적 전시”라고 소개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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