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AI 경험 확산…비전·신제품 경험
글로벌 앰버서더 직접 경험 콘텐츠 제작
디자인·생산성 갖춘 차세대 PC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가전업계 대표주자다운 마케팅 전략으로 전 세계 MZ세대를 공략한다. 6~9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아이돌그룹 라이즈(RIIZE)와 함께 출격한다. K-팝 가수와 함께 AI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혁신 경험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는 4~7일 개최하는 단독 전시관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에서 회사의 글로벌 앰버서더 라이즈의 ‘Boom Boom Bass’와 ‘Fly up’ 등의 음원을 ‘뮤직 스튜디오 5’ 스피커와 ‘더 프리스타일+’ 포터블 프로젝터 등으로 소개한다.
‘뮤직 스튜디오 5’ 스피커는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스타일+’ 포터블 프로젝터는 커튼·모서리 등 평면이 아닌 곳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3D 오토 키스톤’ 등 화면 보정 기능이 특징이다.

라이즈는 현장에서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경험을 공유한다. 지난 4일 ‘더 퍼스트룩 2026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신제품을 직접 경험한 후 각자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AI를 통해 실시간 장면 분석 및 화질·음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AI 사커 모드’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 콘텐츠는 5일부터 삼성전자 유튜브와 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라이즈는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에 와서 직접 삼성의 AI 기술을 체험하고 사용해보니 너무 쉽고 편리하다”며 “K-팝 아티스트로서 K-브랜드 삼성의 ‘일상 속 AI’를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박정미 글로벌마케팅실 글로벌브랜드센터장(부사장)은 “전 세계 젊은 세대가 삼성의 AI 기술에 대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K-팝 아티스트 라이즈와 협업했다”며 “삼성전자의 ‘더 퍼스트룩’ 행사를 통해 삼성의 AI 비전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디자인·생산성 다 갖춘 ‘갤럭시 북6 시리즈’
삼성전자는 5일 성능과 휴대성, 그래픽과 배터리가 향상된 새로운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 제품은 ‘갤럭시 북6·프로·울트라’ 3종으로 구성된다.
힌지 디자인으로 두께 15.4㎜로 슬림하게 제작된 ‘갤럭시 북6 시리즈’는 프로세서·그래픽·디스플레이·사운드로 완성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Intel Core® Ultra™ Series 3)’ 프로세서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NVIDIA® GeForce RTX™ 5070/506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을 동시 향상 ▲발열 제어의 안정적 성능 ▲AI 기반 이미지 편집·텍스트 변환·검색 ▲몰입감 있는 게임 구동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1000니트 HDR 밝기 지원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 ▲상향식 트위터와 측면·백투백 우퍼로 구성된 6개 스피커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를 적용해 열 방출 성능과 소음 제어가 향상됐다. 여기에 새롭게 설계된 팬(Dual Path Outlet Fan)을 탑재해 후면과 측면으로 분산 배출, 열을 효과적으로 흡수·방출함으로써 과열과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시리즈 중 가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춰, 최대 30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초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30분 만에 최대 63%까지 충전 가능하다.
오는 27일 ‘갤럭시 북6 프로·울트라’가 먼저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 북6’는 3월 중 선보인다. 사전 알림 신청은 6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전자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는 “진정한 혁신은 기본을 충실히 다지는 것에서 시작하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성능은 사용자 경험을 좌우한다”며 “갤럭시 북6 시리즈는 탁월한 속도와 성능에 더해, 안정적인 AI 기반 기술을 결합, 사용자들을 위한 최적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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